영흥대교

영흥 화력 발전소

선창풍경

십리포 해수욕장

장경리 해수욕장

용담이 해수욕장

국사봉

농어 바위

갯벌체험

소금구이 새우 양식장

영흥도 해군 전적비

통일사

서어나무군락지

긴방죽3거리 공원

장경리해수욕장은 100여년이 넘는 노송지대가 1만여평이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그늘 공간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솔밭길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썰물이 드러나는 갯벌에는 동죽, 바지락, 모시조개 등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해변은 작은 모래로 되어 있는 백사장이 약 1.5㎞ 가량 펼쳐져 있어 해수욕과 모래찜질, 일광욕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변 북쪽 끝에는 농어바위가 있다. 주변에서 농어를 비롯해 우럭·놀래미 등이 잘 잡혀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에서는 소라, 게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고, 도톰한 바지락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한껏 돋구어 준다. 물때에 따라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한그물 고기잡이 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장경리해수욕장은 특히 일몰이 멋진 곳으로 유명하다. 여름철이면 해가 해수욕장 가운데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낙조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색이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 교통안내
영흥선착장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30분정도 가서 장경리해수욕장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도보로는 1시간 가량 4km정도이다.